자전거여행 매니아까지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주 초보도 아닙니다. 그냥 직장인으로 틈날 때마다 휴가내서 자전거 여행을 떠납니다. 유럽이랑 일본 자전거여행 다녀왔고 국내 자전거여행도 틈틈이 갑니다.그런데...... 여행갈 때마다 블로그 검색을 많이 하는데 모두 천편일률적인 정보자전거여행에 실질적 도움을 바라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경주만 해도 그렇습니다.자전거여행에 좋다고 말은 많이 하지만 막상 검색해보면 정보가 다 고만고만합니다. 특히 유명관광지중심으로 정보가 나오는데 정작 자전거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길(루트)에 대한 정보가 거의 나오질 않습니다. 목적지와 목적지를 이어주는 경로 말입니다. 간단하게 10km 내외 정도 타실 계획이거나경주시내 유적지 정도 돌아보는 것으로 충분한 분들은 안 보셔도 됩니다..
경향신문, '[사유와 성찰]위력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기사 참고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8242030005 어제 타임라인에서 이 글이 가장 많이 보였다. 지금 시기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서 성찰이 돋보이는 글이었기에. 이런 기분 저마다 다르지만 학교, 군대, 직장 등 삶의 현장 곳곳에서 느끼지 않을까?내 경우엔 감옥이 그런 곳이었다. 일상적으로 굴러가는 시스템 속에 드러나지 않는 숨막힘. 어차피 1년 6개월만 지나면 된다는 생각이었기에 그냥 참자는 컨셉이었다. 그래도 성격상 가끔 쏟아져 나왔다.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이 있다.사동마다 소지가 2명씩 있다. 제소자 중에 죄질이 무난한 사람을 뽑아서 사동 잡일을..
오랜만에 인터뷰 인터뷰 내용은 여기로 : www.podbbang.com/ch/6645 1. 예전에는 병역거부 자체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사회적 인식 자체가 부정적인데 극복이 되겠냐는 거다. 그런데 이제 제도가 들어서는 단계가 되자 대체복무에 대한 구체적 질문이 많이 나온다. 특히 남북이 대치 중인데 국가안보에 문제가 되지 않느냐는 질문은 거의 사라졌다. 남북화해모드가 중요하게 작용했겠으나 애초에 문제가 되지 않을 부분을 공포감만 이용한 게 아닌가 싶다. 2. 병역거부를 한 계기를 묻는 질문은 인트로 성격으로 항상 나온다. 예전에는 남들이 감화될만한 내용을 억지로 준비했는데 이젠 그냥 무덤덤하게 답한다. 너무 오래됐고, 실제로 당시엔 이런 저런 이유를 들었으나 지금 와서 보니 그냥 군대에 안 맞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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