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희 <거기, 당신?>
- 2007년에 작성한 글. 1. 소설을 읽다가 '앗, 이거 내 얘기다.' 싶은 소설을 만나면 몰입하든지 도망치든지. 2. 지나치게 짧고 건조한 문장들. 인과관계 없이 계속 나열한 사건들.너무나 많은 상처가 일상이 되어버린 탓에 슬픔은 언제나 속으로만 배어들고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고, 외로워도 외롭다고 말하지 않고,더 좋아질 거라고 말하지도 않고, 더 좋아질 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고,그리워도 그립다 말하지 않고그냥 하루하루를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 마음을 열 듯 열지 않고, 마음을 닫을 듯 사람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답답해/답답해/답답해/답답해/미칠 것처럼 답답해그런데 공감이 가는 걸 어떡해? 3.희망이 없다 말하는 거 같지는 않다.위로받을 수 없다 말하는 거 같지는 않다.누구랑도 소통..
책/영화/etc
2014. 8. 7.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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