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토리노
- 2009년에 작성한 글 얼마 전 씨네21에서 에 대한 영화평을 보고 이 번 만큼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에서 최근 까지 그와 그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들려왔다. 남이 평가하면 덩달아 평가하고 싶어지는 심리에도 불구하고 그의 영화를 끝내 안봤던 것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로 표상되는 미국식 정의와 착한 마초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휴머니즘과 정의감으로 무장한 보수라해도 강자와 약자의 논리를 버릴 수 없는 한 그게 그거다. 개화한 마초와 여성의 관계 역시.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많이 힘들었다. 씨네21에서 보았던 영화평 때문에 처음부터 마음이 무거웠다. 미국 보수주의가 지난 단점까지도 모두 떠안고 가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유언장을 미리 보는 것 같다는. ..
책/영화/etc
2014. 8. 7. 03:4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유럽자전거여행
- 앙코르톰
- 시엠립
- 앙코르왓
- 방콕
- 치앙마이
- 김연수
- 자전거여행
- 경주 여행
- 경주 남산
- 태국
- 바이푼
- 아유타야
- 씨엠립
- 태국여행
- 섬진강 자전거길
- 바이욘
- 울릉도
- 일본자전거여행
- 앙코르와트
- 캄보디아
- 고성
- 남해
- 방콕여행
- 경주
- 유럽여행
- 일본여행
- 섬진강 자전거여행
- 고성 자전거여행
- 동강 자전거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