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 두근 내 인생
0. 은 친구 말대로 조금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몇 가지 이유로 아주 재밌게 읽었다. 김애란에 대한 편애, 성장소설에 대한 선호(죽음과 대면하는 성장소설이라니..), 어쩐지 최근에 가까워진 병/몸/죽음과 같은 단어에 대한 궁금증. 1. 어릴 적부터 잔병치레가 거의 없었고 입원한 경험도 없다. 그냥 건강한 몸을 믿는 편이었고 대체로 알아서 회복했다. 약도 거의 먹은 적이 없었다. 감기에 걸리면 일부러 약을 안 먹기도 했다. 주로 이열치열로 이겨냈다. 두툼한 옷을 입고 보일러를 빵빵 틀고 이불은 잔뜩 뒤집어쓰고 땀을 뻘뻘 흘리며 자고 일어나면 나았다. 자전거를 타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여러 번 났는데 그 중에 두 번 정도는 꽤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 때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고 다시 몸은 제자리로 돌아왔..
책/영화/etc
2014. 8. 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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