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천/고성/통영 1 - 혼자 떠나는 자전거 여행
여름부터 짜증나게 했던 어떤 사건의 어두운 기운을 마음 속에서 몰아내고자, 홀로 자전거 여행을 떠났다. 딱 20일 전 경주를 다녀 왔을 때 빌린 자전거가 못내 아쉬워 이 번에는 내 자전거를 들고 갔다. 접이식 자전거의 발전은 자전거 여행에서 가장 힘든 부분인 운송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었다. 1년 반 전 교통사고 때문에 새로 구입한 접이식 자전거. 그 자전거를 들고 처음으로 자전거여행에 나섰다. 부피가 크지 않아 짐칸에 넣어도 자리를 얼마 차지하지 않는다. 사람이 없는 경우, 버스에 들고 탈 수도 있을듯. 처음에 들고 탔다가 사람이 꽉차는 바람에 짐칸에 실었다. >> 내 인생의 두번째 자전거. 접이식 자전거. 급하게 오느라 패니어는 고사하고 짐받이도 없다. 가방을 메고 달렸더니 조금 힘들기는 했다. 그래도..
여행
2011. 11. 2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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