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의 N.EX.T
중3 때 등장한 서태지는 말그대로 대세였다. 야자할 때 워크맨 듣고 있는 애들 대부분 서태지 앨범이 장착되어 있을 정도였다. 1집 때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더니 2집 '하여가' 때는 사방이 온통 서태지 천지였다. 지금이야 음반은 아이돌 1등 만들려고 공구하는 거 말고(10만장 넘기는 걸그룹은 소시, 퉤니원, 카라 정도 뿐이다.) 시장이 다 죽다시피 했지만 당시는 좀 잘나가면 100만장 넘기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동네마다 음반 가게 한둘쯤은 있기 마련이었는데. 동네 음반 가게에 줄서는 걸 본 건 서태지 2집 발매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발매 첫 날 1차 주문량이 다 나갈 정도였다. 서태지 외에 듀스, R.ef, 솔리드 등 몇몇 그룹들이 아웅다웅하고 있었고 신승훈과 김건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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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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