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란 <혀>
- 2009년에 작성한 글 1. 신인 소설가 주이란이 조경란의 [혀]가 자신의 작품을 베꼈다가 주장하면서 한 동안 화제가 되었던 작품. 표절 논란이 없었다고 해도 이 소설, 즉 조경란의 [혀]를 읽었을 것이다. 자극적인 소재에다, 그 소재를 둘러싸고 벌어질 사태의 전개가 자못 궁금하기도 했고 (난 추리적인 요소가 강한 소설, 즉 분석해야 하고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좋아한다.) 음식을 소재로 인간의 심리를 어떻게 분석할지 작가의 관점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렇게 한참을 읽어야 할 책 목록에만 저장해 두었다가 조경란과 주이란의 [혀]를 동시에 사서 읽었다. 2. 미식가라면 이 소설을 읽으면서 시시로 침이 고일 것이며, 때로는 식탐을 참지 못해 음식을 먹으면서 이 책을 읽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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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7.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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